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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설계란 무엇일까? 5편 안녕하세요 논문읽어주는 대학원생입니다. 이번에는 최적설계의 종류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적설계는 사이즈 최적설계, 쉐입 최적설계, 그리고 위상 최적설계가 있습니다. 사이즈 최적설계는 구조물의 치수를 설계변수로 놓고 최적설계 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선정한 구조물 치수에 대한 민감도를 얻어 최적값을 얻을 수 있습니다. 쉐입 최적설계는 선택한 구조물의 경계 형상을 대상으로 최적설계를 합니다.이 때 선정된 경계 형상에 대한 쉐입 센시티비티(민감도)를 구해 최적화를 진행합니다. FEM(유한요소해석)에서는 구조물을 노드와 엘레멘트로 구성하여 해석을 진행하게 되는데, (다른 컨텐츠로 FEM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때 경계 형상에 포함되어 있는 노드들의 위치가 민감도 정보를 통해 변화 되고 ..
250301 핑계보다 방법을 찾는 사람 [성장] 안녕하세요. 논문 읽어주는 대학원생입니다.  이번에는 여러분께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선정한 책의 제목은 "핑계보다 방법을 찾는 사람"이라는 성장형 에세이 인데요. 이 책을 읽으며 조금씩 제 삶도 정비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이 책을 통해 주목해서 볼 내용은 "성장" 이라는 키워드 입니다.  이 책에서는 100도라는 "성장" 끓는 점을 만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끓는 점에 다다를 수 있는 두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99도에서 100도가 될때까지 같은 노력을 계속 반복해낼 수 있도록 삶의 체계를 잡거나(시스템적 사고), 외부 압력이 낮은 산에 올라 80도에서 물이 끓을 수 있게 만들거나(성장 환경 설계) 저는 성장 환경 설계를 주목해서 보았습니다. 즉..
최적 설계란 무엇일까? 4편 이전 포스팅은 다음과 같습니다.2024.01.05 - [논문 읽어주는 대학원생] - 최적 설계란 무엇일까? 1편 최적 설계란 무엇일까? 1편최적 설계는 무엇일까요? 최적설계는 설계할 때 원하는 성능 지표를 수식화한 후 지표가 최대화 혹은 최소화 된 최적화 설계안을 찾아 가는 기법입니다. 제품을 설계할 때 우리는 다양한 설계안solz95.tistory.com2024.01.08 - [논문 읽어주는 대학원생] - 최적 설계란 무엇일까? 2편 최적 설계란 무엇일까? 2편저번 시간에는 최적설계가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최적설계의 핵심은 원하는 성능을 최대치로 내기 위해 성능지표를 수식화 하여 최대화 혹은 최소화 시키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solz95.tistory.com2024.01.23 - [논문 읽어..
비전 스쿨 240510 후기 아침에 일어나기 쉽지가 않다. 그리고 비전 활동이 약간은 멈춰있다. 하는게 많다 보니 비전 활동을 하기 어려울 때가 많이 있다. 무언가 해야 하는 의지로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습관처럼 자연스레 되어야 하는 부분도 필요한데 그 부분이 잘 안된다. 습관화 하는 것에서는 1. 습관화 하기까지 투입되는 시간 2. 기록 3. 피드백 이 필요하다. 해당 부분을 잊어버리지 않고 잘 해보는 것이 필요하고 볼링핀으로 묶어 한번에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볼링핀이란? : 볼링핀으로 일을 한다는 의미는 하나의 볼링핀이 다른 볼링핀을 쓰러트려 스트라이크를 만드는 것처럼 연관성있는 일들을 묶어 한번에 처리하는 의미이다.  우선 비전을 위해 해야하는 것들을 다 나열해 보고자 한다.  [비전 액션 포인트]- 자기 소개 웹사이트 만..
일본 안녕 내일이면 한국에 귀국한다. 일본에서 삶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귀국에 앞서 파견 근무 일대를 한번 기록해 보려 한다. (지금은 이미 귀국하고 한국에서 연구실 생활을 하고 있다.) 나는 파견 근무 예정지가 한번 바뀌었었다. 네덜란드에서 일본으로, 바로 내가 영어를 잘 못하는 것 같다는 이유였지만 파견 근무지에 대한 열의가 보이지 않았던 것이 컸던 것 같다. 내가 대학원에 진학한 이유, 왜 네덜란드인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잘 대답하지 못하였다. 준비를 어떤것을 해야할 지 몰랐던 만큼 답변도 미흡했다. 그렇게 네덜란드 파견에 떨어지고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는 나에게 교수님이 일본을 추천하셨다. 그 다음에는 영어 면접 준비를 조금 해 가서 다행히 일본으로 1차 결정되게 되..
침대는 과학이 아니라 공학이다 안녕하세요. 논문 읽어주는 대학원생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침대는 과학이다. 라는 문구에 대해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 합니다. 침대는 과학이다. 에이스 침대의 홍보 문구이지만, 대학생 때 한 기계 공학과 교수님께서 문구를 잘못 썼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침대는 과학이 아니라 공학이다." 라고 말씀하셨던 교수님의 말씀이 사실일까요? 저를 잠시 소개하자면 대학교 1학년 때 자연 계열인 물리학부를 나와서 2학년때 기계공학부로 전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약소하지만 물리학부와 기계공학부의 차이점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두 학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현상을 보는 관점입니다. 물리학과는 어떠한 현상에 대한 정의와 정리를 통해 그 현상 자체를 탐구합니다. 예를 들어 전자라고 보면 어떤것이 전자인지 전자에 대한 정의..
하루가 사라졌다 내 토요일 하루가 사라졌다. 하루종일 먹고 잠만 잤다. 잠만 자서 개운한 주일을 맞이했다. 한가지 긍정적인 점은 반성을 하되 나에게 비난의 화살을 겨누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침루틴도 실험을 다시 해보아야 겠다. 아침을 일어나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기 까지 계속해서 검증 과정을 포기하지 않아야겠다. 1. 아침 루틴 적어서 눈에 보이기 좋은 곳에 올려놓기 2. 아침 루틴에 환기와 노래 추가해보기 이불을 개고 다시 눕는 것이 문제이다. 때론 이불을 나중에 갤 때도 있다...(그래도 이불개기는 매일 한다..ㅎ) 부모님이 계시거나 비전 스쿨 과제로 나가서 할 때는 기가 막히게 했었는데 그게 아니다 보니 스스로 통제하는 게 미흡할 때가 많은 거 같다. 일어나자마자 노래 틀기 한번 해보려 한다.. 노래 ..
종이 접기가 우주 기술에 쓰인다고? 안녕하세요. 논문 읽어주는 대학원생 입니다. 오늘은 우주 기술에 접목 시킬 수 있는 종이접기란 주제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우주는 광활하고 오묘한 곳 입니다. 이 곳을 탐사하기 위해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종이 접기를 사용할 수 있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종이 접기는 평면을 입체로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종이란 평면을 입체 구조물로 바꿀 수 있고 이를 공학에서는 오리가미(Origami)라고 부릅니다. 오리가미는 일본어로 종이접기를 의미하는데, 종이접기 기술을 공학에 처음 쓴 사람이 일본인이어서 공학에서는 종이접기 기술을 오리가미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조그맣게 접힌 요소를 필 수 있게 만들어 커다란 태양 패널을 만들수 있습니다. 로켓에 적제할 수 있는 부피 제한이 ..